[이종호 원장 건강칼럼] 망우역항문외과, 치질은 자연치유가 가능할까요? <강북송도외과 전문의 답변>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6-11-04 16:21

원장님, 치질은 그냥 두면 저절로 낫지 않나요?
항문에 불편함이 생겨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진찰이 민망하기도 하고, 혹시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들을까 걱정되기 때문이지요.
특히 며칠 지나 출혈이나 통증이 줄어들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망우역항문외과를 알아보는 분들께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증상이 사라진 것과 치질이 없어진 것은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피가 멈췄는데, 치질도 나은 걸까요?
흔히 치질이라고 부르는 질환 중 하나가 치핵입니다.
항문 안쪽의 쿠션 조직이 커지거나 아래로 밀려 내려오면서 출혈과 돌출을 일으키는 상태인데요.
변비가 해소되고 배변할 때 힘을 덜 주면 부기나 출혈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늘어나 돌출된 조직까지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망우역항문외과를 찾기 전 증상이 좋아졌더라도 이전에 얼마나 자주 출혈이 있었는지, 돌출된 적은 없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지요.
물론 모든 치핵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생활 관리만으로 불편함 없이 지내기도 합니다.
치핵이 있다는 말이 곧 수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럼 치핵이 남아 있다면 결국 수술해야 하나요?
이 질문에는 조금 다른 기준으로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치핵의 크기나 단계만으로 수술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배변할 때만 돌출되는지,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지, 출혈이 얼마나 반복되는지를 함께 살피지요.
망우역항문외과를 알아볼 때도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2도 내치핵은 배변 습관 교정과 약물 등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돌출이 심한 3~4도에서는 추가 처치나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같은 단계라도 불편함과 출혈 정도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질이 좋아지길 기다리는 동안에도 할 일은 있습니다
치핵은 배변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이섬유를 섭취해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오래 앉아 있거나 무리하게 힘주는 습관도 줄여야 하지요. 따뜻한 좌욕은 항문 주변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망우역항문외과를 검색하며 자연치유를 기대하고 계신다면 단순히 기다리는 것과 생활 습관을 바꾸며 관리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제가 출혈이 멈춘 뒤에도 반복 여부를 묻는 이유입니다
항문 출혈이 모두 치핵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치열이나 직장·대장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출혈이 반복된다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치질 치료에서 중요한 것이 무조건 빨리 수술하는 일도, 끝까지 참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떤 상태인지 살피고 필요한 관리부터 시작하는 것,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먼저이지요.
망우역항문외과를 찾고 계신다면 증상이 잠잠해졌다는 이유만으로 반복되는 신호를 지나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전화로 편하게 남겨 주세요.
지금까지 강북송도외과 이종호였습니다.